[뉴스핌=변명섭 기자] 지난해 보험범죄를 신고해 지급된 포상금이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이고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제보가 많았고 고액포상금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지난해 보험범죄를 신고한 334명에게 포상금 3억 1049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지급실적인 1억 3612만원에 비해 128% 늘어난 수치이며 1인당 평균 93만원이 지급됐고 최고 금액은 1557만원이었다.
특히 방화 및 조직형 보험사기와 관련된 제보로 500만원 이상을 지급받은 고액 제보자가 증가했다. 지난 2009년에는 7건, 6659만원에 불과했던 실적이 지난해에는 14건, 1억 1609만원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09건의 보험범죄 의심건이 제보됐고 제보내용이 보험범죄 적발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된 신고자에게 보험협회 및 보험사가 포상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험범죄 신고는 금감원 1588-3311, 생보협회 02-2262-6600, 손보협회 080-990-1919 를 통해 하면 된다. 각 보험사들은 홈페이지내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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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subnew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