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나섰지만, 달러/엔 환율이나 일본 국채(JGP)움직임에 큰 영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22일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 대비 0.19% 내린 82.95/97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신용등급이 하향된다는 소식에 일시 83.12엔까지 올랐으나 다시 내리며 82엔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JGB 선물 중심월물은 0.4포인트 가량 오른 139.38엔을 기록하는 등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월 27일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가 2002년 이후 처음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에 비하면 늦은 조치이며, 전문가들은 이런 신평사의 압력이 소비세 및 사회보장제도 개혁 등을 좀 더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전날 리비아 유혈 사태가 확산되며 중동발 긴장이 고조되자 달러와 엔화는 강세를 보인 바 있는데, 이날 요사노 가오루 일본 경제상은 이날 "중동 지역 불안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일본은 엔화 강세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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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