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정부는 수출 수요와 산업생산의 개선으로 경기가 정체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2개월 연속 경기판단을 높게 조정했다.
일본 정부는 21일(현지시간) 2월 월례경제보고서 발표에서 아시아국가에 대한 수요가 작년 말의 저점에서 회복되고 있다며 수출 평가를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작년 12월 산업생산의 강력한 증가세를 바탕으로 산업생산에 대한 평가도 2개월 연속 높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다만 최근의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해서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니시자키 부미히라 내각부의 거시경제 분석 담당 이사는 기자들에게 "일본 경제의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수출과 생산의 두 요인을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 치솟고 있는 유가는 위험 요인으로 보인다"며 "이는 일본이 에너지 관련 수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