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2월 임시국회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21일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5년마다 사생결단식 대선전쟁으로 국론 분열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개헌을 논의하자"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국회 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국회 선진화 법 제정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작년 말 예산안 통과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 드린데 대해 사과드리며, 여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한 뒤, "악행의 고리를 이제는 끊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의 일방 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제도(필리버스터제)와 의장의 직권상정 요건 강화도 논의해 보자"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최근 정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이나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갈등이 생긴 것은 정부 책임이 크다"고 비판하면서 "정치적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제역 대책과 관련해서는 침출수 문제 등 2차 피해 우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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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