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재환 기자] 일본과 중국의 지난해 무역액은 3018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일본무역진흥회가 18일 밝혔다.
일본의 단일 국가 무역액이 30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입액과 수출액 모두 최고치를 달성했다.
참고로 한국과 중국의 교역 규모는 지난 2005년에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 2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한일 교역규모는 지난해 925억 달러 수준이었다.
중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액은 36% 늘어난 1491억 달러로, 자동차 수출액 증가와 함께 중국의 기반산업 투자액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의 중국에 대한 자동차 수출액과 중국의 기반산업 투자액은 각각 81%와 105% 증가했다.
반면 수입액은 25% 늘어난 1527억 5000만 달러로 수출액보다 컸지만 증가율은 수출에 비해서 완만했다. 스마트폰이나 LCD TV 등 전자제품 수입액이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본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자동차에서, 중국은 전자제품에서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대일 무역적자가 360억 달러에 달했으나 대중 무역에서는 45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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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재환 기자 (butywi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