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 세종시 테마주들이 급등 중인 가운데 우성사료 역시 자회사 기대감이 나타나며 강세다.
우성사료는 1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5원, 5.05% 오른 1560원에 거래 중이다. 하루만의 반등이다.
이는 우성사료의 건설 자회사가 세종시 인근에 위치해 관련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성사료의 자회사인 운암건설은 세종시 인근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해 있고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업계에 따르면, 운암건설은 각종 공공건물 및 토목사업에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세종시 이전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그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과학벨트를 재검토하면 그 책임도 대통령이 지시겠다는 것 아니냐"며 과학벨트 이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 경우 과학벨트가 충청권에 형성될 가능성이 커져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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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