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며 198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나흘 만의 반등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제조업 지표 등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상승 마감한 점이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다만 뚜렷한 수급주체들이 부각되지 않아 상승폭은 키우기엔 역부족인 양상이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35포인트(0.42%) 오른 1985.57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1995포인트까지 오르며 200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개인 매물에 밀려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억원, 44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332억원어치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위주로 350억원가량 매수 우위다.
의약품과 운수창고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은행업종이 1% 가량 오르고 있고 건설, 전기전자(IT), 기계, 비금속광물, 증권, 보험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가 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1%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은 다소 빠지는 모습이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중기적인 성장성 회복 기대감을 고려할 때 지수가 점진적인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현 시점은 지수 하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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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