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의 부동산시장 통제에 따라 중소업체들 중 일부는 연말쯤 생존이 불투명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시장에 대한 긴축조치를 지속할 경우 중소업체들이 자금난을 겪으며 대형사들에게 사업기회를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17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다만 "대다수 부동산업체들이 향후 12개월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망이 아주 비관적인 편은 아니다"라고 피치는 덧붙였다.
피치는 이어 "중국의 잇단 긴축 조치로 인해 부동산 거래량은 줄겠지만 가격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대도시의 경우 가격의 상방 위험이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시장 수요는 여전히 있다"며 "현재 일시적으로 억제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억눌렸던 수요가 분출될 것"이라고 피치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