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12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철강업체인 US스틸(X)이 앞으로 24%에 달하는 상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골드만 삭스는 US스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61달러에서 7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수요가 탄탄한 가운데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골드만 삭스는 US스틸이 2011년 미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석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철광석을 중심으로 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철강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1분기 예상보다 유리한 공급 가격이 2~3분기 강한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골드만 삭스는 2011~2013년 US스틸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전망치를 2.50달러에서 3.50달러로 높였고, 2012년과 2013년 예상치를 각각 5.00달러와 5.50달러에서 6.00달러와 6.25달러로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