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자동차 빅3인 중 하나인 제네럴모터스(이하 GM)가 베스트 셀링카인 캐딜락 CTS 리콜에 들어갔다.
16일(현재시간)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 CTS의 뒷바퀴 불안정성 문제로 4만4000여 대의 차를 리콜한다.
결함이 발견된 해당 모델은 지난 2009년과 2010년 생산된 차량이 해당된다. 해당 캐딜락 CTS이 모델은 현재 국대에 200여대 정도다.

GM코리아측은 리콜은 일상적인 일뿐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GM코리아 관계자는 "2만여대의 부품이 모여서 완성차 한대를 만드는 만큼 리콜은 다분히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수입차들은 수리를 위해 들어오는 차들을 몰래 부품만 교체하는 식으로 대처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GM코리아는 리콜에 대해 미국 본사로부터 사전공지를 받은 상태이다. 정확한 시행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GM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잇따른 리콜 사태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해 GM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캐딜락(CTS.STS) 연료게이지상 연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생했다. 캐딜락(SRX)은 인공지능 연료증발가스 감지 경고등 미작동으로 배출가스가 과다하게 배출 될 수 있는 문제로 리콜 조치했다.
또한 캐딜락 CTS 및 DTS, 럭셔리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Escalade)는 워셔액 동결방지 장치와 관련해 가열장치 기판(전기회로가 편성돼있는 판)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수입차업계에선 GM코리아의 리콜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을 때는 당연히 시행돼야 하는 의무라고 밝혔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전세계 완성차 메이커들 모두 리콜에 민감한 상황"이라며 "GM코리아의 해당모델 리콜에 대한 안일한 대응은 판매에만 적극적이라는 태도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리콜에 대해 관련 업계에선 빠르게 선제 대응한다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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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