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긴 주말 연휴를 앞두고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0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11%, 12.18엔 하락한 1만 605.65엔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개장 초 1만 570엔 선까지 밀렸던 이 지수는 한때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반등 시도를 보였으나 성공하지 못한 채 낙폭을 줄이며 1만 600선을 겨우 지켜낸 모습이다.
최근 일본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친 만큼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잠시 쉬어가자는 인식이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일본 기업들이 실적 호재로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유입된 것도 지수를 압박했다.
다만 토요타가 실적 전망 호재에 2.86% 오르며 소니 등 수출주들이 0.5% 가량 하락하는 부진을 상쇄했다.
시장은 "최근 랠리에 대한 부담으로 단기적인 조정세가 유입됐을 뿐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있다"며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견실한 것이 주요 재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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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