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기자] 한국과 일본의 이통사들이 양국간의 공동 모바일 결제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유심카드 개발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다.
이들이 추진 중인 모바일 결제 방식이 유심(USIM·사용자 식별 장치)을 통한 방식으로 알려지며 수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솔라시아는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80원, 3.95% 오른 474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비티도 같은시간 전거래일보다 50원, 0.36% 오른 1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SK텔레콤은 일본 이통사 KDDI, 소프트뱅크모바일과 함께 한·일 공동 모바일 결제 상용화를 위한 현장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사는 상반기 안에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부터 한국과 일본의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상대국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쇼핑과 교통비 지급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예상이다. 3사가 추진하는 모바일 결제방식은 결제기능이 담긴 유심(USIM·사용자 식별 장치)을 휴대폰에 꽂아 인식기에 갖다대면 결제가 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또한 KT 역시 오는 14~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1'에서 일본 NTT도코모와 공동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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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