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내 270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직영급식을 시행중인 200여개 중·고등학교에 친환경 우수 급식재료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실시해온 ‘친환경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지원’을 올해는 직영급식을 시행중인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직영급식은 학교예산으로 직접 운영하는 급식체계를 말한다.
시는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중․고등학교와 함께 식재료 구입에 있어서 직영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해 16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자치구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단, 올해 초등학교에 대한 친환경 식재료 예산지원은 어렵게 됐다. 의회가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서울시의 동의 없이 편성하면서 초등학교 친환경 식재료 지원예산 58억원을 삭감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이 단순 실시에 머무르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식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한 급식의 질 향상이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 범위를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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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