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중남미 시장의 중심교역국인 멕시코의 코스트코(COSTCO MEXICO) 매장에 햇반, 양념장 등 수출전략 상품의 대량 입점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세계적인 대형 유통 브랜드 코스트코의 멕시코 32개 전체 매장에서 햇반, 고기 양념장과 만두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햇반은 ‘HetBahn’이라는 상품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코스트코에 진열, 판매되던 물량을 1월부터 두 배 이상으로 늘렸고, 고기 양념장 제품도 오는 3월 이후‘CJ BULGOGI’라는 상품명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코스트코 델리(코스트코 매장내에서 운영되는 일종의 푸드코트)코너에 CJ 햇반과 불고기 양념장으로 조리된 ‘불고기 덮밥’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170여 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월마트 계열 유통채널 SAM’S CLUB(회원제 창고형 대형 리테일)에도 올해 안으로 제품 입점을 전망하면서 2011년 한해 동안에만 멕시코에 6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지 대형매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 영업전략을 지속해 2012년에는 올 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며 "메인스트림 입점이라는 어려운 고비를 넘겼고, 현지 대형 유통 채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이들 매장들에 대한 입점이 성사될 경우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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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