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단자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은 올해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3% 하향 조정했고, 보수적 관점에서 유니버스 대신 자동차부품 평균 PER(주가이익비율) 8.6배를 적용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하향했지만 구리 가격 급등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둔화될 전망이고 LED 업황 개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서 대외 환경은 오히려 우호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현저하게 낮은 밸류에이션이 하방 경직성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대외 여건 개선시 주가의 상승 탄력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및 전기 대비 각각 23%, 21% 증가한 9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처럼 외형이 크게 성장한 것은 주력 제품인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이 800억원대에 육박하며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 자동차 완성업체들의 선전 지속과 동사의 점유율 확대 노력이 그 빛을 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시기의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대외 변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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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