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2억400만 달러 규모의 리비아 호텔급 민간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지난 29일 리비아 경제사회개발기금의 자회사 OYIA컴퍼니사와 총 2억400만 달러 규모의 스와니 병원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대우건설은 서종욱 사장을 비롯한 리비아 모하메드 하자지 보건환경성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스와니병원은 지하2층, 지상 9층 규모의 리비아 최초 민간 종합병원으로 병실만 200여개 규모로 오는 2013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77년 리비아 진출 이래 총 누적 2000Km가 넘는 도로공사 및 정부종합청사, 트리폴리와 뱅가지의 메디컬 센터, 이슬람센터 등 총 200여건 110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특히 이번 스와니 병원 건설공사 수주는 대우건설이 이미 완공해 운영하고 있는 북아프리카 최대 병원인 트리폴리 메디컬 센터 (1200병상)와 벵가지 메디컬센터(1200 병상)완공 과정에서 보여준 대우건설의 기술력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바탕됐다는 평가다.
스와니 병원 건설공사 수주를 획득한 대우건설은 현재 리비아 시장에서 총 3개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중이며 최근 트리폴리 JW메리어트 호텔을 비롯해 트리폴리 워트프린트 외국인 전용 고급리조트 공사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영업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우건설은 이번 스와니 병원을 수주함으로써 검은대륙 리비아 내 고부가가치 건축시장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는 20여년만의 UN의 경제제재 해제로 세계 유수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만큼 인프라, 고급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이에따라 대우건설의 리비아 수주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부문 매출비중을 40%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리비아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 아래 연초부터 나이지리아 발전소 공사 등 해외공사 계약이 잇따라 올해 54억불 해외수주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