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지난해 미국의 투기등급 회사채 디폴트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기관 S&P는 28일(현지시간) "2010년 미 회사채 디폴트 비율: 전망 보다 실제 양호"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12개월 만기 투기등급 회사채 디폴트 비율이 2009년말 11.1%에서 2010년말까지 기본전망치(baseline forecast)인 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디폴트비율이 5%로 줄어든다는 것은 1년간 70건의 디폴트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2010년 한해 동안 투기등급 회사채의 실제 디폴트 건수는 45건으로 이를 비율로 환산하면 3.27%에 해당된다.
S&P의 글로벌 채권 리서치의 헤드 다이앤 바자는 "2010년 디폴트율 3.27%는 우리의 낙관적 예상치 4.3%(60건) 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면서 "이는 예상보다 강력하고 빠른 경기회복세와 2010년초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당 규모의 유동성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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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