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시대. 한국증시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투자자들의 기대만큼이나 경계심도 크다.
뉴스핌은 이에 일반투자자들의 '주(株)테크'가이드 일환으로 '코스피 2000 시대 스마트 투자전략'을 기획했다.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의 지름길과 주요 증권사들의 올 한해 리테일 경영 전략, 명품 상품등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뉴스핌=장순환기자] "금융주치의 서비스는 기계적인 자산배분이나 시스템적인 서비스가 아닙니다. 금융주치의는 철저하게 사람에 의한 서비스입니다"
대신증권 Financial클리닉본부장 고영민 전무는 대신증권의 핵심서비스인 금융주치의 서비스가 사람에 의한 서비스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주치의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원 체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금융주치의 전략을 수립한 뒤 전사적으로 전략의 공유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설명이다.
"내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략에 대한 직원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교육 등을 진행해 왔으며, 실천을 담보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의 조직과 지원 체계도 새롭게 만들었고 이러한 내부적인 혁신과 더불어 작년부터는 고객들이 대신증권의 변화와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점포 환경을 바꾸어 가고 있다.
"지난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전 지점에 있는 금융주치의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왔어요.이 교육을 위해 전국 지점에서 최상위권의 성과를 내고 있는 직원들을 특별히 선발하고 2개월 동안 각종 교육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했죠"
FDEP (Financial Doctor Service Enhancement Program)이라 부르고 있는 이 교육은 2개월 동안 SM(Sales Manager)이 지점에 상주하면서 지점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이 지점에서 직원들과 호흡을 하면서 금융주치의 마인드를 강화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직원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제 조만간 전국 116개 지점에 대한 FDEP교육이 완료됩니다. 교육 이후 직원들이 우리가 왜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해야 하는지, 또한 더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답을 찾기 시작했고 직원들의 진정성과 자발적 실천을 끌어내고 있는 점이 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급격한 실적의 향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단기적인 성과보다 중장기적으로 대신증권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직까지는 리테일 실적을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차근 차근 실적 향상을 꾀하고 있어요. 특히 지금까지 대신증권의 약점으로 꼽히고 있던 금융상품 부분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직원들에게 생기고 있죠"
고 전무는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까지 올라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혼자만의 힘으로 주식시장에 참여해 시장 수익률 이상의 성과를 내기는 갈수록 힘들어진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를 잘 하는 투자자가 결국 승리하는 법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여러 금융사에서 나오고 있다며 본인의 투자 목적과 성향을 감안하여 전문가로부터 충분한 조언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높은 수익을 바라고 짧은 단기매매에 치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우량주 중심으로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되 리스크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는 얘기다.
마지막으로 고 전무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를 약속했다.
"그 동안은 금융주치의 서비스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실제 고객에게 전달되고,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실천이 강조할 것입니다"
또 고객가치 제고와 진정성이라는 금융주치의 철학에 입각한 각종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최근 VIP 고객들을 위해 전용 상품을 시범적으로 출시했고, 부가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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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