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하나대투증권은 27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판매호조와 단가인상으로쳐 1분기부터 어닝모멘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분석보고서 주요내용>(김정욱 연구원)
ㅁ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한 호실적 - 2010년 사상 최대실적 시현
4분기 영업실적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이었다. 자동차향 합금강 수요가 호조를 보인데다, 조선향 대형잉곳과 반제품 판매 확대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2% 급증했으며 평균 판매단가는 1%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단조부문 감가상각을 감안하면 특수강부문 마진은 13%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5,083억원, 5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 24% 증가했다. 특히,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2010년에는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져 연간 영업이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10% 선을 상회했다.
ㅁ 2011년 영업실적 상향 - 판매호조, 단가인상 겹쳐 1분기부터 어닝모멘텀 기대
금년 들어 특수강 봉강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신차효과에 따른 자동차향 실수요 증가와 단가인상을 겨냥한 가수요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2/1일부로 톤당 10만원 단가인상을 단행해 재고효과에 의한 마진확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가인상은 매출이 8%, 영업이익은 11%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2011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2조 2,844억원, 2,493억원으로 당초 대비 각각 6%, 12% 상향 조정한다. 특히, 단가인상과 판매호조로 실적모멘텀이 예상되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602억원으로 추정된다.
ㅁ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6만원으로 상향 - 추가 상승여력 충분할 것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상향조정과 주가 rerating을 감안해 6만원으로 33% 올린다. 목표주가 6만원은 단가인상으로 15% 상향 조정된 2011년 추정 EPS에 benchmark PER 11.5배(현대제철 목표 PER 12.8배를 10% 할인)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지난해 124% 상승했던 세아베스틸 주가는 금년 들어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특수강 수요 호조세가 이어지고 단가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등을 감안하면 BUY & Hold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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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