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HMC투자증권이 두산중공업의 사상 최대치 수주확대를 예상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0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HMC투자증권 안지현 책임연구원은 “올해부터 두산중공업의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수주 강세 지속을 통한 수주잔량 확대로 중장기 실적 호조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EPC 사업 전환 초기 낮은 가격에 수주했던 공사도 올해 말로 매출 반영이 종료되므로, 올해는 수주 호황과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2009년 초부터 1년 넘게 지속되어 온 수주 부진의 영향으로 3분기까지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도는 실적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2010년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수주잔량이 안정화된 상황이므로, 4분기부터는 영업실적 호조가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9.6%, 55.3% 증가한 2조 2010억원, 140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지현 책임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경우 회사가 잠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신규수주 목표는 12조원 수준이다. 그러나 이미 국내 신고리 5, 6호기와 UAE 3, 4호기의 수주가 가시권에 들어와 있고, 터키 및 인도와 진행 중인 협의도 빠르면 올해 중 계약 체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전 부문에서만 최대 7조원의 신규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제시되고 있는 올해 수주 가이던스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