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랩어카운트 성장에 따른 수익개선 및 향후 자산관리업 경쟁력 부각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업종내 톱픽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장성과 이익모멘텀 모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지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9일 "랩어카운트 성장의 최대 수혜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 14일 기준 랩어카운트 전체 잔고는 3.6조원, 주식형(주식형+자문형)은 3.1조원으로 전월 말에 비해 각각 16.1%, 14.8% 증가세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에 랩어카운트 점유율은 전체 잔고 기준 7.8%으로 업계 4순위지만, 주식형(주식형+자문형)의 점유율은 33%로 업계 1위 지속적으로 시현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랩어카운트는 주식형 비중이 높은 만큼,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높은 편으로 긍정적이라며 랩어카운트 관련 FY10 4분기 자산관리수수료수익은 약 350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자산관리업 경쟁력 부각을 기대한다며 강남지역과 초부유층 고객기반 및 랩서비스 라인업 다변화(신규외주형랩, 경기국면별 섹터전환형랩, 중국소비재랩, 미국성장주 투자 랩 등)를 바탕으로 랩어카운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ELS 및 소매채권, 그리고 신탁 등 다양한 자산관리상품 판매 증가로 인한 수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식형 펀드 판매잔고는 2010년 12월말 기준 4.2조원 수준으로 전분기에 비해 1.4% 감소했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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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