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기업은행은 16일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김규태 부행장(사진)을 승진 임명했다. 또 권선주 중부지역본부장을 첫 여성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수석부행장은 카드사업본부를 맡아 출시 1년 만에 42만 계좌를 유치한 `IBK스타일카드'를 비롯해 `My APT카드' 등을 히트시켜 기업은행의 개인고객영업 기반을 확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4년 경북 거창출신으로 거창대성고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79년 입행,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카드사업본부 부행장등을 역임했다.
카드사업본부장을 맡게 된 권 신임 부행장은 `첫 여성 1급 승진', `첫 여성지역본부장' 등에 이어 다시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1956년 서울출생으로 경기여고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뒤 78년 입행, 외환사업부장과 중부지역본부장등을 역임했다.
기업은행은 또 △류치화 기업고객본부장 △유상정 IB본부장 △이규옥 리스크관리본부장 △박진욱 경영지원본부장 등 부행장 4명을 수평 이동시켜 새로운 진용을 구성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장 직속으로 미래기획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했다. 미래기획실은 은행의 중장기 전략과 히트상품 개발, 기업문화 구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디자인경영팀이 신설되고 개인금융 강화를 위해 개인여신팀이 개인여신부로 확대 개편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