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영종도에 카지노가 신설된다는 소식으로 GKL이 지난주 급락을 보인 가운데 이는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3조원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 가능성은 낮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종도가 향후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서울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서울 외국인 카지노 시장 규모를 고려할 경우 영종도에 3 조원 수준의 투자는 과도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인천 영종도에는 이미 파라다이스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나, 매출액은 서울 워커힐 카지노의 20% 수준에 불과한 수준.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외국인이 영종도 대규모 카지노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외국인 전용이 아니라 서울, 경기의 대규모 인구가 이용 가능한 내국인 카지노 가능성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GKL이 영업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GKL의 홀드율은 이미 바닥국면을 통과하고 있으며, 높은 방문자수 및 드롭액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영업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경제의 고성장세와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입국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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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