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경기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경기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6% 증가한 6154억원, 5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10%를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또 "오는 8월 신규 출점하는 대구점이 매출에 가세하고 인터넷 부문이 30% 성장하면서 전체 외형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대구점이 개점 초 소폭 적자를 기록하면서 올해 영업이익률이 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 안정화되는 2012년에는 다시 0.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자회사 한무쇼핑의 성장성과 현대백화점의 지분율 상승 등으로 전체 추정 주당순이익(EPS)이 4% 상향됐다"며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10.2배 수준으로 (매수)진입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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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