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국채 84억 1200만$ 매입
*이번주 국채 입찰도 무난히 마감
*주간고용지표 대폭 후퇴도 국채 지지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13일(현지시간) 연준의 국채 매입과 재무부 국채 입찰 완료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만기 2016년 7월~2017년 12월인 국채 84억 1200만달러어치를 매입했다. 연준은 지난해 11월 2차 양적완화조치를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약 2850억달러 규모의 국채 및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를 매입했다. 연준은 내일도 만기 2015년과 2016년 국채를 60억~80억달러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연준의 이번주 660억달러 규모 국채 입찰이 모두 마무리된 것과 예상보다 크게 후퇴한 주간 실업수당지표도 시장을 지지했다.
앞서 실시된 3년물과 10년물 입찰 수요가 강력했던 것과 달리 이날 13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입찰 수요는 보통으로 평가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5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9/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82%P 하락한 3.2992%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20/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4%P 떨어진 4.4925%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1/32포인트 전진, 수익률은 0.024%P 내린 0.580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재무부가 13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0년만기(29년10개월) 국채입찰 최고 수익률은 4.515%를 기록했다.
입찰 응찰률은 2.67로 직전월의 2.74보다 다소 낮았다. 지난 2006년 2월이후 평균치는 2.44.
또 최고 수익률 4.515%에 낙찰된 비율은 40.45%로 평균치를 하회했다. 2006년 2월 이후 최고 수익률 평균치는 4.414%, 최고 수익률에 낙찰된 비율의 평균치는 49.42%였다.
제프리스 앤 캄퍼니의 머니 마켓 이코노미스트 토마스 사이몬스는 "30년물 입찰은 다소 엉성했고 응찰률 2.67도 지난달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10월과 11월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4만5000건을 기록,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0만9000건에서 40만5000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주간 증가폭은 6개월래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노동부 발표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견해가 일부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이날 지표에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캔터 핏제럴드의 금리전략가 저스틴 리더러는 "우리는 단기적으로 국채가 랠리를 벌이며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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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