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하면서 다시 한번 111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유로존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며 유로화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나흘만에 주식 순매수를 재개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1120원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면서 1120원대 초반에서 방경직이 강화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1122.05/10원으로 전날보다 3.05/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10원 하락한 1123.00원 개장했다. 이후 1121원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1120원대 초반에서 강하게 지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3.40원, 저점은 1121.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700어구언 이상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새벽 뉴욕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관리들이 유럽구제기금의 대출 능력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유럽중앙은행이 포르투갈 국채 매입을 늘렸다는 소문이 돌면서 달러 대비 반등했다.
아시아시장에서도 유로/달러는 1.30달러대에 육박하면서 반등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1120원 밑에서는 탄탄한 결제수요의 지지를 받아 1120원 초반에서 지지되고 있다"며 "내일 금통위가 열리는 점 역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기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포르투갈 등 유로존의 국채 발행과 일본과 중국의 유로존 원조가 유로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수는 없는 만큼 환율의 낙폭도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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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