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로봇전문업체 이디가 영화 도우미 로봇의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중이다. 양산된 물량은 롯데시네마에 공급될 예정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디와 롯데시네마는 영화도우미 로봇 공급 물량과 가격 협상을 진행중이다. 롯데시네마는 전국 66개 영화관에 486개의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논의되고 있는 가격은 50대 기준으로 대당 3000만원 선이다. 아울러 추후 발권 시스템의 무인화 정책이 강화될 경우 공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디는 이미 2대를 시범 운영 성격으로 공급한 상태다. 시범 운영중인 영화 도우미 로봇은 영화 티켓 발권 기능뿐만 아니라 예약 및 예매 발권은, 현장에서 카드 결제 및 상품권, 포인트 결제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영화관 홀 내 이상한 물체가 감지되거나, 심야에 영화관 홀에 침입하는 외부인을 감지하면 경비 기능이 작동한다. 경비 기능이 시작되면 로봇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한 데이터를 관제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관리자에게 SMS를 발송해 이상 여부를 알린다.
한편, 올해 영화도우미 로봇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함께 기존 교육기자재 분야의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전년대비 2배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128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 매출 집중도가 높다”며 “지난해 전체 매출은 250억원, 올해 전체 매출은 5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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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