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직전 보고서 대비 18.8% 상향 조정한다.
대신증권 김윤진 애널리스트는"강원랜드의 목표주가는 기존 2010년 Forward EPS 2,290원에서 2011년 EPS로 변경된 2,452원을 적용했다"면서"목표 PER은 규제 이슈로 주가 하락을 경험하기 이전 평균치인 15.7배를 적용하여 산출 됐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강원랜드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이유는 첫째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기금 납부 등 강원랜드에 대한 순기능이 부각돼 규제 완화가 기대된다"며"아울러 7월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높고 2012년 개별 소비세라는 신규 세금 부과로 이에 상응하는 대책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110여개국 이상의 나라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스키연맹 총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2012년 5월 21일부터 강원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이같은 국제 행사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위상에 맞는 종합리조트 및 국내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exhibition)산업에 기여 해야한다는 역할론을 정당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카지노 환경 개선 공사 2012년 3월 중 완공 계획
기존 카지노 영업장의 두배 수준으로 공사 중인 카지노 환경 개선 공사는 2012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는 카지노 시설물 증설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카지노 시설 증설은 사전에 공간 확보를 한 후 정부에 요청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정부와 여론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만약 정부에서 증설을 허가해 주지 않아도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시설물 개조로 카지노 매출 확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원랜드의 순기능 규제완화를 가져올 것
강원랜드는 2012년 5월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스키 총회인 세계스키연맹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2008년 11월에 확정된 사항으로 행사에 대비하여 그림1 과 같이 국제 수준의 행사가 가능한 호텔을 증축 중에 있다.
이 호텔은 2011년 7월 중 완공 예정이며 객실은 250실 규모이고 MICE산업 육성을 겨냥하여 각종 국제 행사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강원랜드는 메인 카지노 앞에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앞으로 있을 세계스키연맹총회는 물론 향후 올림픽 등 국제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종합리조트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2. 지역사회 경제
- 활성화 및 각종 기금 납부는 계속 커질 것
2011년 강원랜드는 관광진흥기금으로만 1천4백억원을 납부할 것으로 추정되며 폐광기금 또한 같은 수준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1년에 법인세만해도 1천8백억원 수준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2년부터는 추가적으로 개별소비세까지 연간 6백억원 이상 납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개별소비세는 매출의 약 4%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문제는 EBIT의 20%인 폐광기금이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2012년 카지노 시설물 증설을 통한 매출 증대로 폐광기금 수준을 보전시켜 주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0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탈세의 온상인 불법 도박시장은 80조원 이상으로 강원랜드 매출액의 수십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또한 각종 기금 및 세금을 양성화되어 납부하는 강원랜드의 역할론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판단된다.
-2018 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 높아
온 국민은 물론 강원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랜드의 숙원 사업이기도하다. 그 이유는 1)올림픽 개최가 주변 인프라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2)국제 위상에 맞는 레저시설 확충 등을 합리화 할 또 다른 근거로 작용할 수 있으며, 3)올림픽 후원 등으로 기업 이미지 개선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강원랜드는 향후 올림픽 유치를 염두해두고 하이원 리조트 스로프 3개를 국제 경기가 가능하도록 FIS기준에 맞추어 만들어 놓았다. 과거 국내에서 국제 행사 개최 후 관련 시설이 유령화되는 경험을 여러 번 경험 하였는데 대전 엑스포 관련 시설, 월드컵 지방 경기장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평창에서 올림픽이 유치된다면 신규 시설 투자를 최소화하고, 이미 있는 주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2010년 12월 뉴욕타임즈에서는 올림픽 지역 다변화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동계올림픽 관련 기사를 발간하였다.
기사 내용은 올림픽이 2010년에 북미인 벤쿠버에서 개최 되었으며 2014년에 유럽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될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아시아에서 개최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한국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경쟁자는 프랑스, 독일으로 둘 다 개최 경험이 있으며 2014년이 유럽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이번에 평창 개최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내용이다.
이건희 IOC위원이 징계 처분에 따라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활동하지 못하였으나 2010년부터 IOC위원에 복귀되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인 점도 매우 긍정적인 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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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