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ACA파이낸셜이 골드만삭스가 판매한 부채담보부증권(CDO)인 '아바쿠스'와 관련해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ACA파이낸셜은 지난해 골드만삭스가 부당하게 판매한 부채담보부증권(CDO)에 대한 투자로 연방정부로부터 5억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과 관련해 골드만삭스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CA 측은 소장을 통해 골드만삭스의 부당한 행위로 손해를 입었다며 3000만 달러 상당의 보상적인 손해배상과 함께 추가로 9000만 달러 상당의 처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골드만 삭스는 아바쿠스 상품과 관련해 미국과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사기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과거 폴슨앤컴퍼니는 골드만삭스에게 아바쿠스라는 금융상품을 개발토록 했으며 이 과저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CA는 당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아바쿠스 상품에 투자했지만, 결국 이 2007-AC1으로 불리는 부채담보부증권(CDO)은 골드만삭스가 판매할 때부터 가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ACA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아직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