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대부분의 미국 비금융권 기업들은 향후 5년간 만기가 돌아오는 약 2조달러 규모의 회사채 상환금을 성공적으로 재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용평가기관 S&P가 6일(현지시간)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S&P는 그러나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일부 회사들은 회사채 상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S&P 기업등급평가그룹의 매니징 디렉터 존 빌라르델로는 "최근 자금시장에 접근하는 데 거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있는 투자등급 기업(investment-grade companies)들과 달리 등급이 바닥권에 있거나 바닥권에 가까운 일부 기업들은, 자금을 빌리더라도, 장기적 생존에 필요한 수준의 금리로 리파이낸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5년내 만기가 되는 미국의 비금융권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와 부채의 3분의 1 이상은 등급이 'BB+' 내지 그 이하인 투기 등급(speculative-grade)인 만큼 상당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Reshuffling The Debt: As U.S. Corporate Borrowers Prepare To Ride The Wave Of Maturities, Some May Go Under'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오는 2014년까지 만기가 되는 회사채의 총 규모가 계속 늘어나면서 상환기한에 도달하는 저등급 회사채의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를 구입하려면 전화 (1) 212-438-7280 또는 이메일 research_request@standardandpoors.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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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