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정부는 6% 넘는 실질 성장을 한 데 힘입어 2010년 우리나라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1100조원을 돌파했다고 추산했다.
또 1인당 국민소득은 2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2010년 국민계정을 잠정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정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2008년 1026조원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110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GDP 규모로 평가하는 경제력 순위에서 한국은 2009년 세계 15위였지만, 2010년에는 호주·멕시코와 13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해 2만500달러로 추정됐다. 지난 2007년 이후 3년만에 2만 달러를 넘는 것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성장률을 계산하면 이와 다를 수 있다"면서 "GDP와 1인당 국민소득은 1월말에서 2월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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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