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상승 마감한 미국 국채 금리와 글로벌 주식시장 강세 등의 영향으로 4일 국채선물시장은 약세 분위기 좀 더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선물 최동철 애널리스트는 이날 "글로벌 주식시장 강세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 분위기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 전날 12월 21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던 외인들이 매도세로 돌변, 7500 계약 가까운 매물을 내놨다.
이에 최 애널리스트는 "500개 이상의 매도 계약이 체결되던 시점의 미결제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인들의 매도는 전매도와 신규 매도가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전매도 쪽은 월물 교체 이후 외인들의 선물 매수 평단이 103.60선인데, 30틱 내외의 가격 하락으로 관련 물량의 손절이 나왔다기 보다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실현 매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신규 매도의 경우 3년물 신규 입찰에 따른 관련 헤지 물량이라면 1회성으로 그치겠지만 금통위와 물가, 수급 부담 등에 기인한 스펙성 신규 매도라면 외인 매도는 단기적으로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최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따라서 최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발행 계획이나 그간의 금리 움직임에 따르면 3-5년 스프레드 축소 베팅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다만 그는 "다음주 초에 있을 5년물 입찰과 긍정적인 경제전망으로 인해 상승 마감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부담스럽다"라고 부연했다.
*4일 레인지: 103.05~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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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