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지난해 코스피(KOSPI)지수 상승률이 OECD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지수는 국내기업의 실적 증가, 선진국 유동성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21.9% 상승한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고 OECD 국가 34개국 중 주가 상승률 5위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2009년말 1682.77에서 2010년말 2051.0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009년 순매수 32.3조원에 이어 2010년에도 22.7조원을 순매수해 2년간 합계 55조원을 기록했다. 2007년과 2008년 순매도 60.5조원의 대부분(90.9%)이 재유입된 셈.
순매수 지속 및 주가상승 등으로 2010년말 현재 외국인 주식보유잔고는 386.4조원(잠정치)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또한 2009년 차익실현 등으로 8.2조원을 순매도한 연기금이 지난해에는 9.2조원을 순매수해 투자를 확대했다.
리먼사태 이후로 코스피는 38.8% 상승해 미국(1.3%), 영국(10.2%), 일본(-16.3%) 등 주요 선진국 증시에 비해 큰폭으로 상승하며 주가 수준이 리먼 전 최고치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세계 15위(리먼사태 직전)에서 13위로 도약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