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30일 총 420억98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
(ELW) 14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T,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중공업, 대한항공, POSCO, S-Oil, LG전자, 하이닉스, 우리금융,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코드는 750611~750624 이다.
노무라금융투자는 ELW투자자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테마주는 하이닉스 (ELW 종목코드: 750620) 이다. 지난 14일 자 노무라금융투자 리서치에 따르면 노트북 수요가 태블릿 PC 쪽으로 옮겨가면서 D램 관련 수요는 하락이 예상되지만 NAND를 포함한 메모리 수요는 30%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강력한 NAND수요는 생산능력이 D램에서 NAND쪽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다. 특히 NAND 사업의 확장과 D램 가격의 안정을 감안했을 때 하이닉스에 대해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335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36개 종목이다.
아울러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nomurawarrants.com/kr 혹은 핫라인 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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