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환율 부담을 극복하며 상승 마감했고, 중국 증시 역시 긴축 우려에서 벗어나며 반등했다.
29일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와 금융주 상승 호재에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8% 오른 2751.5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이틀 간 4% 가까이 하락한 상하이지수는 이날도 한산한 거래를 보였다.
다만 투자자들은 긴축 우려에 약세를 보였던 금융주와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중국 공상은행은 0.74% 올랐고 건설은행은 0.22% 상승했다.
자동차 관련 세제혜택 종료에도 불구하고 관련업체 주가가 반등하거나 낙폭을 줄이는 등 안정적인 양상을 보인 것이 장 후반 지수 상승 폭을 넓히게 했다.
일본 증시는 환율 부담을 딛고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1.91엔, 0.5% 오른 1만344.54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엔고 우려에 1만282.84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약세를 이어갔으나, 내년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되며 매수세가 몰리자 반등했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5% 내린 8866.35포인트로 마감했다.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기술주가 하락하며 이를 상쇄했다.
대만 중앙은행이 이번주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 때문에 내외 투자자들이 금융주 매수에 나서며 거래량이 7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는 1%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1.28% 상승한 2만2910.3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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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