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의 사상 최고수준을 보였던 글로벌 석유수요와 함께 비 OPEC의 증산량도 완만한 경제성장세로 쉽게 흡수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조사 결과, 올해 석유수요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된데다 내년 수요 증가세도 다소 둔화는 되겠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올해 석유수요는 전년비 하루 평균 220만배럴(bpd) 증가한 뒤 내년에는 150만bpd가 늘어난 886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JBC의 분석가 데이비드 에치는 올해 경제 성장이나 석유수요 증가세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예상을 분명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80만bpd에 달하던 비 OPEC의 생산량 증가세가 내년에는 20만bpd로 줄며 OPEC에 대한 증산 압박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60만bpd 증산을 해온 OPEC은 내년 50만bpd를 더 증산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중국의 석유 수요는 올해 80bpd 증가에 이어 내년에도 50bpd가 늘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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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