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미국 달러선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23.3% 증가한 26만2530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늘었고, 미결제약정도 89만5179계약으로 10.7% 증가했다.
거래소 측은 "투자자 저변 확대 및 증권사의 금융투자업 진출, 외국인의 국내 투자 확대로 헤지수요가 늘었다"며 "호가·체결건수도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와 표준편차도 1틱 수준으로 축소되는 등 시장이 질적으로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별로는 증권·선물 39.4%, 은행 20.5%, 개인 15.7%, 외국인 11.2%, 투신 7.5%, 기타 5.1% 순으로 거래비중이 높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달러선물이 위험관리라는 선물시장 본연의 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투자자 저변이 다양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 들어 증권사의 금융상품 진입이 활발한 데 반해 신규거래가 증권사 자기거래에 집중되고 있다"며 "시장 참가자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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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