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이 유럽의 재정위기 극복 노력을 지지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유로존 국채 매입을 지속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유럽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중국-유럽연합(EU) 고위급 경제무역회담 개막식에서 왕 치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유럽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유럽 고위급 위원은 구체적인 조치가 유로존 국채 매입을 확대하는 등의 방법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외환보유고의 투자처로 미국 보다 유럽을 선택해 유로존 국채 매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EU는 중국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올해 1월~11월 양국간의 무역 규모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434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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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