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자 불안감이 기대감에 자리를 내주었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며 2900선을 돌파했고, 일본 증시도 저가매수세에 7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8% 상승한 2904.11포인트로 마감했다.
내년 중국 도시 주택 가격이 20% 급등할 것이란 보고서가 나온 뒤 부동산업종에 매수세가 몰리며 5.44% 상승했다.
개별주로는 차이나반케는 2.41% 올랐고, 선화에너지는 5.96% 급등했다.
일본증시도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7개월 최고치로 마감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54.12엔, 1.51% 상승한 1만 370.53엔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수는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저조하며 상승 폭이 제한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안요인이 줄어들자 적극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한 뒤, 주가지수가 상승 폭을 확대했다.
한반도 긴장 사태가 다소 완화되며 주요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탄 것도 투자자 심리가 강화되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 증시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7% 오른 8827.7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연말 전에 9000선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별주로는 에바항공이 0.8% 올랐고, 혼하이가 0.9%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1%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22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48% 오른 2만2970.20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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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