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의 나눔 활동이 동남아지역을 거쳐 국내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오는 22일 전남 화순군 소재 능주 고등학교에서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기증하기로 하고 기공식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따 명명된 생활관 ‘우정학사’는 부영그룹이 연면적 2135㎡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1실 4인용 기숙사 45실을 갖춰 18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기숙사실 외에도 독서실 2실, 샤워장 및 탈의실 등의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서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돼 능주고의 교육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길 기원하며, ‘우정학사’가 교육의 참 목표를 일구어 나가는 공간임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장학의 의미를 깊이 일깨워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전국에 걸쳐 130여 곳에 이르는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을 건립 기증해 왔으며, 동남아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을 지어 기증했고, 칠판과 우리나라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를 기부하는 등 민간외교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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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