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항공기 전문업체 보잉사가 777 기종의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발표했지만 드림라이너의 출시 연기 관측으로 주가가 3% 가깝게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보잉은 오는 2013년 1/4분기까지 777 기종의 생산량은 매월 8.3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잉의 항공기 증산 계획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지난 3월 보잉은 내년 중순 월간 항공기 생산량을 매월 5대에서 7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보잉은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강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보잉이 준비하고 있는 드림라이너 기종이 6개월이나 그 이상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보잉의 주가에 부담이 됐다.
앞서 카타르항공 측은 드림라이너의 출시가 계속 연기된다면 항공기 주문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보잉의 주가는 2.7% 급락한 63.27달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