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SK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
대신증권 안상희 애널리스트는"SK에너지의 투자포이트는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정유시황이 내년에도 정유제품의 수급개선 영향으로 견조할 것"이라며"내년 1월1일 분사 이후 각 계열사별 독자생존을 위한 성장로드맵 설정은 펀드멘탈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SK에너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성장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정유시황 4분기 및 2011년 지속될 전망 … 중대형전지 성장성에 주목
지난 10월 이후 정유시황이 빠른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두바이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로 지난 9월말 대비 약 18.6% 상승하였다. 반면 동 기간 중 가솔린 102달러(+23.7%), 납사 94달러(+25.5%), 등유 103달러(17.5%), 경유 102달러(+16.8%), B-C유 82달러(+13.8%)를 기록하였다.
B-C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고도화설비 관련 크래마진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국내 정유사들의 생산비중(35~40%)이 높은 등/경유 마진(B-C유 대비)은 배럴당 각각 21달러, 20달러로 지난 9월말 대비 평균 30% 이상 급등하여 유가상승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비해 정유제품의 가격상승 폭이 큰 것은 유가 이외에 계절적 성수기와 중국의 경유대란 같은 일시적 특수가 겹쳐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내수가격이 유가와 환율변동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리터당 평균 1,726원으로 지난 2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유가와 환율변수가 아닌 최근 역내 정유제품 국제가격 반등 폭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정유제품 시황은 2011년 이후에도 견조한 시황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글로벌 정유설비(CDU) 추가증설이 2010년 190만 b/d에서 2011년 약 80만 b/d로 축소되어 공급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향후 성장축으로 평가되는 신규사업 중 전기차용 중대형전지는 현재 미쓰비시 후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현대자동차 순수 전기자동차(블루온)에 중대형전지를 공급한다.
현재 동사의 중대형전지는 제 1공장이 가동 중이며 제 2공장 완공(2012년)되면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35~50만대 규모, 순수 전기자동차 25,000대 규모의 중대형전지를 2013년 이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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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