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희윤기자] EU 정상회담이 큰성과 없이 끝난 반면 미국경제는 올 4분기 경기회복세 재개 국면에 진입한데 이어 하원이 감세 연장안을 통과시키면서 회복에 양날개를 달았고 이것은 한국 경제에 희소식으로 풀이됐다.
현대증권은 20일자 '미국경제 회복세, 양 날개를 단 양상'이란 분석을 통해 "2011년 미국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살폈다.
2차 양적완화조치에 이은 감세안 연장이라는 경기부양책과 기업 체감경기 개선에 따른 고용 및 투자확대라는 민간수요 회복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이어 미국경제 회복에 힘입어 "큰 파장 없이 선진국 경제가 완만하게만 회복해 준다면, 고공성장 중인 중국경제의 수혜를 받고 있는 한국경제는 2011년에도 OECD국가 가운데 우월한 경기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 보고서는 "지난 여름처럼 미국경제 회복세가 유로존 재정불안 확산으로 인해 재차 위축될 것인지, 아니면 미국경제 회복이 유로존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재정위기의 파장을 축소시킬 것인지는 2011년 세계경제의 수수께기"라며 추가관측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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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