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최근 사회공헌활동이 기업활동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음에 따라 증권업계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증권사들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1등 증권사를 목표로 뛰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의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끈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사라는 특성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월드비젼'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천사펀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천사펀드는 매달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후원금액과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천사펀드는 월드비전이 국내와 국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 구호 프로그램인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배달, 국내외 1:1 아동결연 후원 등에 든든한 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를 통한 간접적인 참여를 뛰어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에도 임직원 70명이 참여해 곰탕, 육개장 등 12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를 제작, 2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사무국 이성환 과장은 "기업이 이윤창출 외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리투자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추진체인 사회공헌사무국 신설하고, 자원봉사단의 신설 및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1등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우리투자증권에는 사회공헌사무국 차원의 봉사활동 외에도 4개의 봉사단 조직이 활동 중이다. 본사인사총무 부서 직원들이 주축이 된 '종이비행기'와 성남권 4개지점이 뭉친 '사랑나누리', 대구지역본부의 '나눔지기', 그리고 은평구 소재 '성모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푸른하늘' 등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각각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무료급식봉사와 급식비 지원, 연탄배달,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자매결연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경북 영양 주남리 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농촌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주남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투자증권은 주민 편의시설 및 공동 음향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남리 특산물인 후지사과의 직거래를 실시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교육과 장학·학술 분야의 지속적인 활동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3년부터 체험식 경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마인드와 소비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2005년 하반기부터 매년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이 증권업계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분야에 있어서도 1등 증권사의 목표를 이룰수 있을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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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