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KT&G 주가의 catalyst인 GPM은 2011년에 전년대비 1.9%p 개선된 62.1%로 예상된다. 역사적으로 GPM과 주가가 가장 높았던 2008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대신증권 송우연 애널리스트는"최근 중동/중앙아시아 수출 전담 유통상인 ‘알로코자이’와 2011년 4억5483만달러 (5201억원)를 수출하기로 했다"면서"추가적으로 2011년부터 KT&G 러시아 현지법인에서 약 832억원의 매출이 기대되 해외 담배 매출이 2010년 약 6006억원에서 2011년 7059억원으로 17.5% 증가할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삼공사는 2012년부터는 중국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중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그널을 ‘면세점’ 매출에서 찾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KT&G 주가의 catalyst인 GPM, 해외매출, 인삼공사에 주목할 시기
2010년 3분기까지 인삼공사의 면세점 매출액은 5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3% 성장했다, 2009년 면세점 매출이 535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0년에는 3분기에 이미 전년 매출액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2011년에는 국내 담배시장에 대한 리스크는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2010년 담배시장이 이미 5% 감소해 2011년 추가적 감소는 거의 없을 전망이고 KT&G의 MS도 58.9%로 예상돼 MS 하락폭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면 JT의 내수 시장점유율이 58%에서 정체되는 모습을 상기해본다면 KT&G의 내수 점유율도 2011년 이후에는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세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4분기마다 경쟁사의 밀어내기 물량이 있지만 이는 반복되는 이슈로 새로울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 매력적 valuation에 2011년 M&A 가능성으로 인한 주가 상승 모멘텀 충분
KT&G의 4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 8,878억원(-5.6% yoy), 영업이익 2,719억원(+13.8% yoy), 당기순이익 1,978억원(+17.3% yoy)으로 전망된다.
2009년 4분기 1,066억원의 부동산 분양매출이란 일시적 매출을 제외하면 매출액 역시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영업실적이 3분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2010년 IFRS 연결기준 매출 3조4,669억원(-4.4%), 영업이익 1조1,925억원(+3.2%),당기순이익 1조641억원(+25.2%)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셀트리온 매각차익(2,200억원), 용산부동산 매각(574억원)이란 일시적 이익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8,390억원(-1.3%)로 영업부문의 EPS 감소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2011년 IFRS 연결기준 매출 3조6,690억원(+5.8%), 영업이익 1조2,528억원(+5.1%), 당기순이익 9,111억원(-14.4%, 2010년 일시적 이익을 제외하면 +8.6%)로 모든 지표들이 2010년의 부진을 넘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KT&G의 valuation은 2011년 예상 EPS기준 10배 수준에 불과하다. 현금성자산이 9천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가치만 반영한 PER은 9.0배에 불과해 글로벌 담배회사의 평균 2011년 PER 11.4배 대비 약 27% 저평가된 수준이다.
2011년 내수 안정화, 수출 회복과 러시아 현지 생산 시작, 인삼공사 지속 성장에 향후 해외담배기업과 건강식품 M&A가 기대되고, 단기적으로 배당매력까지 겸비해 2011년 음식료주 탑픽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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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