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이 서비스중인 횡스크롤 캐주얼액션 MMORPG(다중 접속 롤플레잉 게임) '서유기전'이 일본에 진출한다.
CJ인터넷은 9일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게임팟 사옥에서 '서유기전'의 일본진출 새이름 '위로즈'라는 이름으로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팟(http://www.gamepot.co.jp, 대표이사 우에다 슈헤이)을 통해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로즈(Weros)'란 일본 타이틀은 '서유기전'의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인 '기문둔갑'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we are heroes'의 약자다. 전설 속 영웅으로 변신하는 ‘기문둔갑’으로 국내에서 선보인 삼국지 영웅이나 청룡 등 전설의 존재 외에도 일본 영웅들이 특별히 포함될 예정이다.
일본 역사 속 유명 인물을 핵심 콘텐츠에 적용하는 과감한 현지화 작업과 함께 '서유기전'은 일본 진출을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현지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파스텔톤 수묵 채색화의 '서유기전' 그래픽 특징을 활용해 만들어진 티저 사이트도 눈에 띈다. 먹붓으로 선을 그리면 게임 캐릭터 등이 튀어나오는 동양적인 유저 인터랙션이 흥미를 자아낸다. '서유기전'만의 깜찍한 그래픽도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 이승원 해외사업부 이사는 "위로즈로 일본에 진출하는 '서유기전'은 차별적인 요소와 함께 수묵채색화의 동양적 그래픽으로 일본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 맞춤형 콘텐츠 공급에 초첨을 맞춰 '서유기전'이 일본을 필두로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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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