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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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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다음은 한국은행이 9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총재기자간담회 전문입니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저는 오늘이 12월의 마지막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날이었는데요.  올해 한해 통화정책에 대한 총재님의 총평을 좀 듣고 싶습니다.  일부에서는 실기론도 얘기됐었고 통화 당국의 신뢰성 상실에 대한 얘기도 있었는데요.  한해 총재님의 통화정책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 건지 그것 한 가지 하고요.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이 지금 있는데 지금 현재 금리가 이들 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시는지 그에 대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총    재  -  연말이 되다 보니까 계속 하시는 질문들이 굉장히 포괄적이고 어려운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통화정책 전체를 한 번 평가해 보면 어떻게 보겠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제가 얘기할 때마다 금리를 변수를 하나를 보고 정하지 않고 다양한 변수를 보고 정한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얘기를 항상 합니다마는 그러나 한국은행법 1조에 의해서 저희가 소위 말해서 인플레이션 타게팅을 하는 그런 목표를 벗어나서 다른 것을 위주로 하고 이렇게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고 그런다면 우리가 올해 3%±1이라는 그러한 인플레이션 타게팅 목표를 지켰냐 안 지켰냐 하는 면에서 본다고 그런다라면 물론 12월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마는 아마 올해의 물가상승률이 2.9%로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3%가 우리가 지켜야 할 물가목표의 중심치라고 한다면 그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질문의 내용이 그런 통화정책이랄까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맞췄냐 하는 것보다는 통화정책에 대해서 신뢰하고 실기했다, 이 두 가지 단어를 쓰셨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커뮤니케이션, 소통의 중요성을 거의 매번 강조를 했고 이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의 중앙은행 총재도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이고 그것에 대한 조건이 몇 가지 있다는 것도 여러분들한테 누차 강조를 했던 것입니다.  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단어들만 얘기하면 얼마나 정확하게 여러분들하고 저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느냐, 그런데 그 정확도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바로 내일 뭐 할거냐 모레 뭘 할 거냐를 갖다가 기대하면 소위 프리사이즈니스, 정확도를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다 하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통화당국의 고민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고 그 다음에 컨디셔널리티, 어떠한 조건이 되면 뭐가 되겠느냐, 예를 들어서 성장이 몇 %면 되느냐 고용이 몇 %면 되느냐 이렇게 물어보시면 그것도 어렵다, 왜냐하면 한 때는 금리라는 것이 모든 정책의 내생변수이기 때문에 많은 것에 영향을 받으니까 우리가 그런 면에서 고려를 한다고 하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을 보지 않을 수 없다 하는 면에서 제가 양해랄까 아니면 솔직한 그 내용을 말씀드렸고 이것은 저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한다는 것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고 그런다면 실기를 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의 이해도 됩니다마는 그분들하고 저희 통화당국이랄까 또 특히 제가 얘기하는 것에 있어서 소통에 있어가지고 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알아 듣냐 또 어떻게 표현하느냐 그러한 과정에서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그 자체에 대해서 실기했다는 것 자체가 틀렸다, 또 실기는 무조건 안 했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러나 우리 나름대로는, 특히 제가 온 이후에, 4월 1일 이후에 간 과정을 우리 자체로 여러분들이 평가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마는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모든 경제들, 우리하고 관계되는 많은 다른 나라들하고 비교해 보면 제가 판단할 때는 우리는 그 정도면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보다도 통화정책을 잘 했다 이런 식의 평가를 하는 것도 말도 이상하고 그런 표현을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그러나 나름대로 우리한테 주어진 책무를 그야말로 최선을 다해서 왔기 때문에 그 자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분적으로 평가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책무는 수행했다 생각하고 있고, 신뢰성을 잃었다 하는 문제가 있는데 굉장히 저희로서는 상당히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경제에는 굉장히 많은 주체들이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주체들의 경제활동 상황이 어떻게 변해가느냐,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통화정책 자체가 우리가 생각한대로 바람직하냐 이런 판단보다는 통화정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가, 특히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타게팅이면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변해왔느냐, 그것이 넘버원 변수일 것이고 기타 성장이나 우리나라 경제의 안정도가 어떻게 왔느냐 하는 것을 평가하는 것이지 이것을 우리가 그냥 과거에 생각했던, 그야말로 정상적인 경제상황에서 생각했던, 우리가 알던 지식에 의해서 또 경험에 의해서 판단하는 것은 저는 그렇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굉장히 마음을 열고 귀를 열어서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그것은 그분들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이지 그분들의 말이 전체 경제를 다 대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그런 정도의 수준으로 제가 받아들이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계대출이 늘어가고 있고 부동산시장이 지금 변하고 있는데 현재의 금리수준이 적정한 것이냐 그것도 제가 똑같은 맥락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과거에, 특히 우리가 모든 경제여건이 정상화가 된, 다시 말해서 미국도 정상화를 시키고 일본도 그렇고 특히 유럽 같은 경제가 위험도가 있습니다마는 이런 나라들이 다 정상화가 된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금리수준과 현재의 수준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좀더 원론적인 얘기를 합니다마는 경제는 수준보다는 항상 변화율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하느냐 하는 것에 그 영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예의주시해서 정책을 변화해 나가는 것이지 우리가 어떤 특정한 수준을 생각하고 이리 가야겠다 해서 간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가 있다, 그 수준이라는 것은 과거에 우리가 알던 경제의 패러다임에서 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보다는 언제나 우리가 매우 조심하면서 분석을 하면서 현재 상황에서 움직였을 때, 경제에서 말하면 평균이라는 애버리지보다는 마지널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균보다는 인크리멘털,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매우 분석적으로 저희가 접근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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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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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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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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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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