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8일 11시 3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노종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는 미국의 메이저 정유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이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주된 분석의 배경으로는 이들 업체들이 향후 2012년에서 2015년까지 업황이 크게 개선돼 현금흐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들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에너지 수요 급증으로 시장 공급량과 판매 재고가 줄면서 생산활동이 활발해 질 것이라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크레디트 스위스는 "이들 업종에서 최근 몇년간 지속돼 온 설비투자가 향후 2016년부터는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수익성이 10% 가까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경우 업종 밸류에이션은 최고 30% 이상 증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와 함께 정유업종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주주에 대한 현금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의 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15년까지 엑손모빌(XOM)과 코노코필립스가 각각 17%와 16%의 자사주 지분 매입을 통해 유통물량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발레로에너지를 비롯해 테소로, 홀리, 마라톤오일, 셰브론, 헤스 등의 주가가 현수준에서 크게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