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한용기자] 108년전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차를 만든 포르쉐가 또 다른 방식의 하이브리드 카를 발명해 한국에 공개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광장에서 최고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포르쉐 911 GT3 R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911 GT3 R 하이브리드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 911 경주차를 베이스로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의 하이브리드카를 출시했다. 이 차에는 배터리 대신 원반을 장착해 운동에너지를 저장하도록 만들어졌다. 차가 감속할 때는 이 에너지로 원반을 돌리고, 다시 가속할 때는 원반이 도는 힘으로 발전해서 모터를 돌리는 방식이다. 이 원반은 최대 4만RPM까지 회전하므로 최대 120kW의 전력을 얻을 수 있다.
911 GT3 R 하이브리드는 전륜에 2개의 81hp 마력 전기모터와 후륜에 있는 480마력의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동시에 동작해 4륜구동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아시아 투어로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911 GT3 R 하이브리드 경주차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포르쉐센터 대치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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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