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닷새만에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존 부채우려가 재부각하면서 유로화가 하락한 데 따른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1136.20/30원으로 전날보다 3.00/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80원 상승한 1137.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추가 상승은 제한된 채 1135~1137원선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37.50원, 저점은 1137.5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강보합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다.
한편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부채우려가 다시 시장의 전면에 부각되면서 1.33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직전 3일 연속 상승 랠리를 전개했던 유로는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부채 위기 해결을 위한 의견 도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추가 하락하면서 1.32달러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유로존의 재정 우려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분위기 전환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역외쪽에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일정 레벨에서는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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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